어제 수요미식회에서 황교익 선생님이 등심은 기름맛이고 안심은 살맛이라 하고 박희본씨가 첫번째 요리집에서 등심이 안심만큼 부드러웠다 해서 요알못인 저는
안심이 더 부드러운 부위다! 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게스트나 MC 분들이 등심은 비계가 많고 안심은 퍽퍽하다 하시고 등심이라 육질을 기대하셨다 해서 엥? 하고 지식인을 뒤져 보니 또 안심이 제일 연한 부위라 해서
혼동이 와서 질문드립니다..
1. 고기에서 육질은 부드러움을 뜻하는 것이 아닌가요?
2. 고기가 부드러운 것은 비계가 많아서 부드러운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