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가니까 와.....거진 뭐 서울에서 대전가는 시간이....-_-
그래도 다녀 오고 나니 마음은 편안하네요.
형수한테 인사드리고 , 선배랑 잠깐 이야기 하고 왔는데,
얘기하더라고요. 본인은 이제 본인부모, 형수 부모님 다 돌아가시고 , 본인들은 딩크라 아기가 없기에
마지막 경조사였다고 ~ 코시국이라서 조문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메세지 보내긴 했는데
내심 그래도 사람들이 와주길 바랬다기에 참 잘다녀 왔다 생각했어요.
역시 경사는 돈만 보내도 , 조사는 되도록이면 챙겨야 한다는게 맞는듯요.
모두 행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