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출로드입니다.
완차9키로 솔레이어 a7으로 그냥 평범한 무게다..라고 생각하고 타는데
에어펌프에 카멜백에 물 반정도 채워다니고요 안장가방에 펑크패치와 비상용튜브하나 공구와 코일형최소형 자물쇠
그리고 출퇴근할때는 어쩔수없이 가방도 메고 다니거든요
이게 무거워서요
별로 쓸일없었지만 원래 이런게 없을땐 찾게 되는거잖아요
어차피 평지는 1키로그람 더 무거워도 큰상관없지만
보통 타면서 보면 로드타시는분중에 미니펌프 끼우고 다니는분은 거의 안보이더군요
다 co2인가 그거 휴대하시나요?
암튼....
내일부턴 왕복 62키로 자출 시작하려합니다
물론 가끔 정말 가방에 위에백에 무슨 핸드폰 거치대에 깃발에 스피커에 자전거로 거의 살림을 옴겨다니시는듯한 어르신들도
여럿봤지만
30키로 거리를 신호와 오르막과 이런저런 코스 다합쳐서 평속이 최소 27은 나와야 해서요
한가지 궁금한게 양화대교에서 사람 다니는 인도말고 차도로 다니면 민폐일까요?
항상 사람다니는그곳으로 다녔는데 너무 좁고 사람이 앞에 여럿있으면 따라잡기도힘들고 맞은편에서 자전거오면 거의 정차해야하고
좀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도로로 나가봤는데 사람들이 빵빵거리더군요 -0-;;;;
그구간은 보통 인도로 다녀서요
양화대교를 꼭 건너야하거든요 도로로가면 빨리갈수있어 좋은데 좀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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