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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동아일보 식당표에 직원들 기겁
게시물ID : humorbest_1983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맷돌리언
추천 : 65
조회수 : 194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5/07 19:40:32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5/07 18:56:08
동아일보 식당표에 직원들 기겁 [15] 

너도잘하세요  
번호 537211 | 2008.05.06 
조회 1522  




(시사? 못웃게?)

저희 회사는 청계천 입구에 있습니다.  (아래 몇 개의 게시물 참조)

그래서 가까운 구내식당들을 자주 이용하죠. 그 중의 하나가 청계천 입구에 있는 *아일보에 있는 구내식당입니다. 외주업체에서 운영하는 터라 외부 사람도 받습니다. 물론 돈을 내부 직원들보다 좀 더 받죠. 

오늘도 *아일보 구내식당에 갔는데,
줄이 식당 밖으로 나간 겁니다. 
"어 왠일이냐? 오늘 대박메뉴인가보지?"

그리고 안쪽을 보니, 원래 이 식당은 메뉴가 두 가지입니다. 한쪽은 양식, 한쪽은 한식인데 보통은 한식이 더 길죠. 그런데 오늘 줄이 길어진 까닭은 한식쪽에 사람이 거의 없고 전부 양식쪽에 줄을 선 것이 원인이더라구요.

정말 한식쪽은 한산 그 자체이고, 양식은 몇십 명이 족히 되 보이게 줄을 섰습니다.
그런데 양식 메뉴는 그저 그랬습니다. 브로컬리 볶음밥입니다.

그럼... 궁금해지시죠? 저렇게 처절하게 외면받은 한식 메뉴는 뭐였을까요?

바로...
바로...












도가니탕이었다는...--;;;;;

과학적인 해명 운운하면 뭐해. 자기네들도 뻔히 아닌 것 알면서도 왠지 찜찜해서 안먹는데...



(* 아래에 스노우볼 님께서 미리 올려주신 내용이지만, 짤방이 첨부되어 있지 않아서 제가 다시 올렸습니다. 스노우볼님께서 이 짤방을 올려주시면 제껄 지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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