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글 보니 시간이 흐르면 지금의 젊은 층들이 지지하는 좌익성향의 결국 장악 할 것이라고 보는데..
그런 글 볼때마다 좌익은 60, 70년대 사상이 전혀 발전 없이 2010년대도 나오는 것이 웃깁니다.
지금 문재인이 한명숙체제의 선거공약(있기냐 했냐요? ㅋㅋ) 공천, 비례대표 선정 보고
중도파 강화를 제시 했는데 한마디로 묵살 당했지요?
사실 문재인이 대선의 본질을 잘 파악을 한겁니다.
중도를 지향하는 그러니까 좌익, 우익 파 싸움에 비하면 지역색, 지역감정은 새발에 피입니다.
따지고 보면 지역감정 아니 지역색은 정치에서 자연스럽고 상당부분 바람직하기도 합니다.
적어도 자신의 지역에 이익과 번영을 주는 정당, 후보 뽑는 것을 탓하는 것이 이상하지요.
그러나 우리나라의 특성상(북에 민족 말살하는 집단과 우리나라에 그것을 추종하는 집단이 장악을 한 당들이 버젓이 활동하지요) 그리고 역사상 피로 물든 좌우익의 대립에 대해서는 용납하지 않습니다.
생산적이지도 않으니까요.
미국이나 선진 민주화 사회에서도 좌파, 우파 대립이 있다고 반론을 하겠지만 그들은 정책 싸움이지
자신의 정부의 이익을 떠나서는 좌우파가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르지요.
우리나라 좌우는 정책상(특히 경제, 사회) 우파가 진보적이고 좌파가 보수적입니다.
결국 우리나라 좌우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정권에 호감을 보이는 집단에 의해서 나누어졌고 나누어지고있습니다.
지금도 좌파라고 하는 문재인이 좌익성향이 당권을 잡은 야당에서 단칼에 밀렸지요.
이슈화도 못 될 듯 합니다.
사실, 20대 30대는 이미 옛날과 다르게 우경화가 심각하게 진행되었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젊을때 좌파가 아니면 가슴이 없고, 철들어서 우파가 아니면 머리가 없다고 하는말은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에서는 적용이 안 되고 있고, 되서도 안 됩니다.
님들처럼 오유에서 좌익으로 아무리 똥꼬를 빨고 해도 님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없다는 것을
상당수의 젊은이들이 학습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오죽하면 좌파 언론에서 젊은층의 우경화를 우려하겠습니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젊은층이 나이들고 군대가고 사회 생활하고 "철들게" 되면
좌익성향의 정치성향이 극단적이면 전향을 하고 대부분 중도 우경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좌익성향의 정치인들의 과거 동료들이 전향하고 양심선언 하면서 밝혀지는 사실들 보십시오.
사실 이번 선거는 박근혜가 잘 한 것 보다 한명숙이 못 했던 것이 두각을 나타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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