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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토막살인사건 정말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게시물ID : sisa_1983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학생작품
추천 : 0
조회수 : 3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4/20 23:09:12
경찰의 잘못 맞습니다.

하지만 정말 사소한 문제때문에 경찰의 마인드가 이렇게 되버렸습니다.

3일 밤낮 근무하면서 수백통의 장난전화가 걸려옵니다.

이번 사건의 통화내용같이 "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흑흑.."

긴박한 상황이죠? 근데 이런 장난전화가 수백개씩 걸려온답니다. 거짓말 같나요?

하지만 한국에서만 해도 벌써 말도않되는 일이 몇백개씩 일어나고있어요.

경찰은 현장까지 3분만에 도착하는게 원칙이랍니다.

정말 피곤한 몸 이끌고 운전하면서 현장에 도착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짓거리를 하루에 수십번씩 합니다. 인력낭비에 돈낭비죠?

요새는 또 학생 폭력사건 하루에 5건 이상은 올라온다고 하더군요.

그새끼들 상대하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경찰들 존나 피곤합니다. 국민들이 경찰들을 무관심하게 만든거에요.

경찰도 사람입니다. 잘못 안한단 법 없어요.

하지만 이번일의 아주 사소한 원인은 국민들네 장난전화입니다.

제발 장난전화 작작해 씨발것들아.

경찰 좋은일 하는데 세금 때먹으면서 논다고 생각마라. 

안그래도 존나 뛰니까.

 - 출처 : 빅맥먹으면서 현직 경찰인 형한테 이번 수원사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봤더니
 답변 온 내용을 (내 생각과 욕을 버무린{저희형은 욕 안해요.})) 정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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