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야구팬이면서 축구팬이지만 야구장만 자주가는 사람임을 알려드립니다. ㅎ

제 생각으로는 지금 k리그가 활성화가 안되는게 저는 중계퀄리티도 한 몫하지만

k리그에 유명인(?)이 없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솔직히 전 지금 박지성이나 이청용이 k리그로 돌아온다면 직관 자주 갈겁니다 ㅎㅎ

물론 이청용이나 기성용 k리그에서 계속 뛰었었잖아?!? 라고 말씀하시면

그때랑 지금이랑 네임벨류가 다르기 때문에 ㅠㅠ

국가대표 선수들 대부분이 k리그에서 뛰고있지만 국대경기에서는 k리그에 더욱더 부정적인 인식만 

주는거 같습니다 ㅠㅠ

옛날에 히딩크 시절에는 5:0으로 져도 감독바꾸자 라고 말하는 나름 우리 선수들에 대한 자신감(명보형 ㅠㅠ)
이 있었지만 요즘엔 이겨도 아 이겼는데 역시 쟨 병x이야 라는 말이 주변에서 나올정도로 대표선수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많더라구요 ㅎㅎ (염xx 등등)

저도 전에는 축구직관 정말 자주 갔고 막상 가서보면 너무너무 재밌다는걸 알고있지만

지금 k리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때문에 망설여지네요

지금은 기술이 더 발전했으니 전보다 축구경기가 더 빠르고 재미있겠죠.ㅎ

전 우리나라 대표팀이나 k리그 선수들이 유럽리그에 비해 그렇게 실력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청용도 첨에 epl가서 상위팀말고는 k리그랑 비슷하다라는 말이 기억납니다 ㅎ

메시나 날두 정도는 아니라도 사비올라나 베론정도로 이름있고 폼떨어진 선수들을 영입함으로

흥행시킬수 있을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뭔가 글이 두서가 없네요 ㅎㅎ 세브첸코 정도만 와줘도 홍보효과 빠방할텐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