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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망테크탄 놈이 주절댑니다..
게시물ID : gomin_1983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형들ㅠㅠ
추천 : 0
조회수 : 51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8/26 18:48:12

 아버지가 급작스럽게돌아가셔서 적절한취업을위해 하위 실업계를 진학햇음

아주 놀지도않고 공부를아주열심히도 안하고 그냥 중상위성적유지햇음 이거그냥 되는거임  ㅇㅇ

그래서 지방국립대를 ㄱㄱ 1학년1학기만에 그동안못다한공부에대한 압박을느껴서 바로 군대를 가기로마음먹음

신검결과=공익 =병역특례를 했고 병역특례포함 4년간을 일을하면서 돈을벌면서 대충대충 지냇음

본인생각 조금과 주위의권유로 복학을 신청하게되었고 막상복학하려니 학교통학차도 사라지고, 자취하자니

홀로계신어머니가 마음에걸려 모은돈을 털어서 차를사고 통학을 하게되었음..

오늘 학교를 시험삼아갔다왔음 왕복 110km 임.. ㅠㅠ  

길이 국도시골길에 공사장이많아서 사고여러번날뻔햇음 ㅠㅠ  매일매일 기름값 하며 차유지비 까지

투자해서 학교다녀야되나 싶음 ..앞으로 3년을더다녀야되는데...

하.. 나는 4년간그냥무념무상 으로 일을해서그런지 지금당장내 꿈이며 내적성을 모르는상태임..

이러는내가 과연 대학가서 적응을 잘 할수있을지 의문이고, 여기서 실패하면 25살인데

애매하게 대졸도아니요, 그렇다고 전문기술이있느냐 그것도아니요 모은돈은 1천만원짜리 차하나 통장에 1천만원.. 홀로 공장에다니시면서 생계유지하시는어머니.. 

님들이라면 어떻게했겟음..?? 이제 겨우 개강이 3일남은상태에서 해결이 되지않아 글써봄 ㅠㅠ

동생들 꼭공부하시길.. 아니면 자기가 잘하는것 혹은 잘하고싶은것 하나만 죽어라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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