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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게시물ID : freeboard_198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P.T.
추천 : 0
조회수 : 1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02/11 09:33:08
저는 8시 반에 서울 도착했답니다.
동대문 문구상가를 다 뒤졌지만 대부분이 문을 닫은 상태였고
열려있는 곳들도 그 아이템은 취급하지 않더군요.
무척 희귀한 레어였나봅니다.
할 수 없이 그냥 다른 걸 샀습니다.
그리고 신촌으로 달려갔죠.


두 번의 엇갈림 끝에 쿠나리스트와 뉴돌이를 만났답니다.
그리고 길을 걷다가 횟집으로 들어갔죠.
우럭(이라고 불리우던) 회를 먹고 떡탕볶이를 떠먹으며 나는 밤을 새자고 땡깡을 부렸답니다.
뉴돌이는 쿠나를 꼬셨고, 쿠나는 넘어왔죠.
또, 뉴돌이의 전화에 희귀소년 진도 나타났답니다.


그리고 자리를 일어나 맥주집으로 갔습니다.
이불애기도 왔죠.


하지만 어머님의 계속되는 호출에 결국 뉴돌이는 떠났고
쿠나와 진은 뻘쭘해졌답니다.


우리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신촌 역안(여관 아님)으로 들어왔어요.
추웠거든요.
거기서 수십분을 기다려 종심아씨를 만났답니다.
그리고 그녀가 알던 술집으로 갔어요.


종심이는 이미 술을 마시고 온 상태였어요.
그래서 금방 죽었죠.
저도 죽어가고 있었구요.


그곳을 나와 종심양은 떠났고
우리 넷은 눈앞에 있는 피씨방에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전 잠들었어요.





그리고 아침 5시 반에 헤어졌답니다.




::: 세줄 요약

 - 내가 땡깡부렸고 뉴돌이가 붙잡아서 사람들이 모였다.
 - 나는 금방 죽었고 뉴돌이는 떠났다.
 - 얘들아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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