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전에 파일구리에서 열혈강호를 다운받아서 보고 지운적이 있습니다. 뭐 이거 잘못한거 맞긴하죠 헌데 그게 자동으로 공유가 됐었나봅니다. 몇달전일인데 지금에서야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법무법인 솔로몬에서 열혈강호 작가 양재현씨한테 위임받아서 고소를 했다고 알아보니 양재현씨가 위임한거 맞고요 솔로몬에 전화했더니 일반인 100만원 대학생 80만원 미성년자 60만원(지금은 미성년자는 초범일경우 저작권 교육만 받으면 된다고 하는군요 합의금 없이), 생활보호대상자 30만원 저같은경우 대학을 다니고 있는지라 80만원 달라는군요 어쩔수없이 합의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법원으로 넘어가서 기소유예나 벌금을 바랬다가 그 이상나오면 난감하니깐요 다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2월 1일부로 단속이 강화됐다지면 그 전에 공유했던 자료까지 모두 처벌이 가능하다네요 오유분들 주의하세요 헌데 여지껏 열혈강호 단행본을 모으고 나름대로 그래왔는데 잠시 궁금해서 못참고 다운받아본것이 이렇게 뒷통수 칠줄 몰랐네요 양재현씨도 화가 단단히 났나봅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아 죄송합니다. 많은분들께 알리고 싶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