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하루가 지났지만
참으로 좋은 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 글은 프랑스 파리 입니다.

프랑스 여행하면서 참으로 난감한게
일요일이 아닐까합니다.
파리 어지간한 음식점은 모두 휴일이라
거리가 모두 잠든 것 같은 느낌이에요.

그러나 여행에서 음식이 빠진다면
저에겐 아무런 의미도 없으므로 
일요일의 음식을 추천드린다면

카페에서의 길고 긴 브런치 혹은 
생 미셸역의 먹자골목입니다!

파리 생 미셸역 근처에
먹자 골목은 일요일에도 거의 모든가게가
문을 엽니다! ㅎㅎㅎㅎ

저는 걷다 마음에 드는 곳에 
들어가 음식점 이름은 알 수 없지만

사진의 새끼돼지가 뱅뱅 돌아가는
가게로 찾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메뉴는 스타터로
어니언수프, 카프레제 샐러드
메인으로
돼지 바비큐와 3가지치즈 퐁뒤로 
했습니다.

어니언수프는 산미도 좋고 깊은 맛!!
카프레제 샐러드는 진짜 핵맛!!
모짜렐라 치즈가 너무 맛있구요
퐁뒤는 파리 어디서든 비슷하네요!
돼지고기 바비큐는 비추합니당
돼지냄새를 완전히 잡지 못했다는 단점이!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많은데
너무나 친절한 직원 할아버지들 ㅠ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도 좋더라구요!

직원분들과 손님이셨던 할머니가
너무 자상하셔서 더 기억에 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