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날 낳은 새끼 고양이 한마리는 어떤 아쥼마가 키운데서 입양보내고 듀마리 남아있었는데 그중 한마리 어떤 새끼가 키운다고 달라해서 보니까 술도 취해있고 잘 키우거 같지도 않아서 그냥 놔두라고 안준다 했더니 알았다 해놓고는 나 안볼때 몰래 훔쳐감..... 그게 한달반즘 전인거 같은데 애가 완전 반병신되서 나타났네..... 밥을 얼마나 안줬으면 3남매중 유일한 남자애고 등치도 다른애들보다 엄청 컷는데 식탐도 별로 없던 막내보다 작아져서 뼈 다 들어나고.... 얼마나 때렸으면 여기 있을때는 정말 겁대가리 없는 천진난만 그자체 였는데 지금 사람 엄청 경계하고 뒷다리는 제대로 쓰지도 못해서 절고 있고.... 하...ㅅㅂ 진짜 죽여버리고싶네 뭐 그런 사람같지도 않는 ㅅㅂ놈이 다 있지.... 대가리 안에 뭐 들었나 쪼개버리고싶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