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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언딘, 민간 잠수부들에게 “일당 줄 테니 일하자”
게시물ID : sewol_198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을열고날자
추천 : 17
조회수 : 156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4/26 22:10:15
 
세월호 사고를 낸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고 수색 작업을 사실상 독점해 온 ‘언딘’이 수색의 주도권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다.
 
언딘이 자원봉사를 위해 진도 팽목항에 온 잠수부들에게 ‘일당을 줄 테니 같이 일하자’는 제안을 하고 있다는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UDT 동지회 김규호 씨는 26일 팽목항에서 가진 <국민TV>와의 단독인터뷰에서 “구조 관련 민간단체 강사라는 분한테 연락을 받았다”며
“민간 자원 잠수사들의 명단을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세월호 수색을 위해 진도 팽목항에 온 자원봉사자들의 모임인 민간자율구조협의회의 명단을 요청한 것이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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