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세에 영웅출현.. 형님의 목소리가 쩌렁쩌렁하게 들리는듯 하군요.. 조경태 "값싸고 질 좋은 쇠고기 있습니까" 정운찬 "그게..." 조경태 "있습니까? 없습니까? 그것만 말씀하세요" 정운찬 "....." 이상길 "제가..." 조경태 "장관님이 답변하세요" 정운찬 "....." 조경태 "제가 그랬지 않습니까? 장관님은 농림부 자격이 없습니다" 정운찬 "....." 조경태 "인사청문회때도 그랬죠?..사표 내세요...옆에 관리자분들도 같이 내세요" 정운찬 "....." 조경태 "30개월 이상 질좋고 값싼 쇠고기 없죠? 있으면 나 좀 나눠줘 봐요" 조경태 "미국인 95%가 20개월 미만 소 먹는거 알고 있습니까?" 정운찬 "....그게...." 조경태 "예 아니오로만 대답하세요" 정운찬 "그게....(어쩌고 저쩌고)" 조경태 "미국인 95%가 20개월 미만 쇠고기만 먹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정운찬 "파악을 못했습니다" 조경태 "아니 그것도 파악을 못하고 농림부 장관에 있습니까? 사퇴하세요" 조경태 "미국 교포와 유학생들이 30개월 이상 질좋고 값싼 쇠고기 먹습니까?" 정운찬 "....그게...어쩌구 저쩌구" 조경태 "묻고 있는 핵심에 답변 좀 하세요!!" 정운찬 "어쩌구 저쩌구.." 조경태 "질문이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미국 교포와 유학생들이 30개월 이상 질 좋은 쇠고기 먹냐구요?" 정운찬 "......." 조경태 "그것도 제대로 파악을 못하는 분이 농림부 장관에 있습니까?" 이상길 "그건..." 조경태 "정책단장님은 가만히 계시고 장관님이 답변해봐요" 조경태 "작년 이 문서 누가 올린겁니까?" 농림부 "....." 조경태 "확실히 하세요 누가 올린겁니까?" 이상길 "어쩌고 저쩌고..." 조경태 "확실히 하세요, 고발 합니다, 누가 올린겁니까?" 농림부 "......" 조경태 "장관님 이 문서에 대해 아십니까?" 정운찬 "제가 일일이 파악은 못하고..." 조경태 "그러니까 자격이 없다는 겁니다..." 농림부 "....." 조경태 "어떻게 몇 개월 전의 정부가 확 말을 바꿉니까? 양심을 속일 수 있습니까?" 조경태 "장관님 헌법 제36조에 대해 아십니까?" 정운찬 "국민의 보건...." 조경태 "제가 확실히 읽어 드리겠습니다" 정운찬 "...." 조경태 "모든 국민은 보건에 관하여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