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좋은 보물들이 많이 생겨서 지금이야 가치가 거의 없다고 봐도 되는(...) 보물들이지만
저랑 오랜 시간 함께 해서 너무 정들어버려 차마 갈아버릴 수 없는 보물들을 모아봤습니당
아마 보물도감에 없는 것들도 있을 거 같네용!
1. 1000만 기념 챔피언 벨트
아마 제가 가진 보물 중에 얘가 제일 오래됐을 듯!
1000만 다운로드 기념으로 뿌렸던 보물이에요.
저 당시에 저거받고는 한동안 천사맛쿠키+황금방울 조합에 저거 끼고 좋아라 코인벌러 다녔었죠ㅋㅋㅋㅋ
저 땐 치즈케이크도 코인저울도 없던 시절이라 돈 버는게 기껏해야 황금방울이나 왕보탐 노가다 이런걸로 한정됐었거든요ㅋㅋㅋㅋ
2. 마녀의 할로윈 소품용 모자
히익 무려 2013할로윈 기념... 오래됐네요
할로윈에 저게 탐나서 엄청 노가다를 했는데 막상 얻고 나서 실제로 끼고 달려본 적은 없었어요ㅋㅋㅋㅋ
뉴비때나 지금이나 저는 경험치를 소중히 하지 않기 때문에...☆
3. 2014 황금 다이어리
얘는 딱 1년쯤 됐네요!
보유효과가 작년에도 쓸모 없었지만 올해는 정말 요만큼도 쓸모가 없게 되었네요.... 쥬륵
하지만 깨알같은 버터크림초코쿠키 그림이 귀여워서ㅋㅋㅋㅋ 버릴 수가 없어요!
4. 2015 황금 캘린더
얘는 추억보물은 아닌데 위에 2014랑 비교해보려고 찍어봤습니당
데브시스터즈는 정말 날짜놀이 좋아하는 것 같죠?
딱 1년뒤에 내놓은게 2015 코인ㅋㅋㅋㅋㅋㅋ 작년에는 2014더니...ㅋㅋㅋㅋㅋ
그 외 저 할로윈 사탕바구니(2014 할로윈 기념이었죠 아마...?)랑
저기 위에 코인 두개(는 사실 잔뜩 더 있어요 아까워서 못파는 중ㅠㅠㅠㅠ 저건 효과는 없고 팔면 75000 코인이 나와요!)
그리고 스샷에는 안보이지만 손수건 보물(성년의 날 기념이었을걸요! 용도는 코인이랑 동일ㅋㅋㅋㅋ)도 있고...
렙 자체는 올비치고 높지 않지만 나름 쿠키런 초기 유저로서... 보물 보면서 추억에 좀 젖어봤습니당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