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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촬영 사고였지만 전설적인 장면을 남긴 스턴트맨
게시물ID : humordata_19850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가가
추천 : 9
조회수 : 335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3/04/27 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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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2편에 등장하는 이 스턴트 액션은

스턴트맨이 진짜로 부딪치고 진짜로 날아가면서 찍었다.

 

사실 이 장면은 촬영 사고였다.

본래 스턴트맨이 자동차에 부딪치지 않고 

그냥 공중제비 돌면서 날아가야 했는데


실수로 스턴트맨이 날아가면서 다리가 자동차에 부딪쳤고

이 때문에 스턴트맨의 다리가 부러졌다.


비록 촬영 사고였지만 폐기하기엔 

너무 개쩌는 장면이라 

그대로 영화에 삽입되었다.


이 때 자기 다리를 제물로 바치고 

전설적인 스턴트 장면을 남긴 

스턴트맨 가이 노리스는 훗날


 

 

 

03.jpg

 

 

이 영화의 스턴트 감독이 된다.


분노의 도로에서 가이 노리스는 

자신과 영화 감독 조지 밀러가 함께 구상한 장면을 찍기 위해

 

 

 

 

 

 

태양의 서커스 단원을 데려와 스턴트맨들을 지옥같이 훈련시키고,


본인이 가진 노하우를 총 동원해 안전 장치를 고안하는 등 고생 끝에

 

 

 

 

 

 

 

 

 

 

 

 

 

 

 

 


이걸 찍었...

 

 

 

 

 

 

09.jpg

 

 

??? : 그... CG로... 한다고 했잖아요....

 

 

 

 

 

 

 

 

 

00-0.png

 


정작 저는 안본 영화... 

 

출처 http://huv.kr/pds1227821
https://gall.dcinside.com/dcbest/13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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