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가 4번 찍는거 못 말렸습니다.. 둘다 한 성격 하기 때문에.. 대통령 말고도 지켜야할 게 많은 입장에서 가정의 평화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20대들 한테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저 때는 저도 그랬어요. 주변에서 욕하는 사람이 진짜 나쁜놈 같고, 자극적인 워딩에 쉽게 꽃혀버리지요..
저들도 이제 살아보면 뼈저리게 느낄거예요. 스스로 깨닫게 기다리는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인것 같습니다. 갓 20 에 경상도 살면서 뭐도 모르고 MB 찍었던 저도 지금은 달라져 있습니다.
저는 가장 큰 원인은 60대 이상 분들이라고 봅니다. 지지율 보면 아시겠지요.
20대분들도, 여기서 여러분들께 뭐라하는 것도 바뀔 수 있다는걸 알기 때문에 뭐라 하는겁니다. 가장 문제인 60대 이상 분들에겐 조용하잖아요.. 포기를 한거죠. 여러분들께 질책을 하는것 자체가 아직 마음이 있다는 증거니까, 이번 5년 잘 겪어보시고 같은 실수 반복하지만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