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취미가 없어서 지루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배우고 싶은게 생겨도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아 '일단 취직부터!'를 부르짖으며 삶의 낙들을 포기하며 비루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점점 공부도 생활도 지쳐가는데 문득 든 생각이 '이렇게 살다가는 죽도 밥도 안되겠다' 하여 취미를 만들기로 결심!하여 평소에 좋아하기도 했고, 요리게의 누림님 덕분에 눈이 가던 커피로 결정!했습니다. 오랜만에 삶에 활력이 생겨서 흥분한 탓에 요 며칠 오바해서 커피를 드링킹드링킹드링킹... 했더니 방귀대장 뿡뿡이가 될 지경이네요; 원래 그런건가요 저만 그런건가요........ 원래 탄산을 마셔도 트림을 거의 안하는 조신한 뇨자였는데 의도치 않았는데도 쉬원하게 꺼억~
아.. 방학때 집에서만 지내며 아껴둔 비자금으로 이것저것 지르고 카페가느라 급 앙상해진 통장도 울고.. 자꾸 더부룩한 뱃속도 울고.... 커피 마시면 원래 가스차나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