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해보니 국물돈까스라는 게 있어서 한번 해보고 싶은데...(가츠동이라고 하던데...)
국물 따로 만들어뒀다가 그때그때 돈까스 꺼내서 국물 끼얹어 먹는 요리던가 그렇더군요...
그런데 마땅한 튀김냄비나 튀김기가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이 참에 새로 살까도 생각해봤는데... 튀긴 후에 냄비 씻는 게 대충 퐁퐁으로 설거지한다고 되는 수준이 아닌 거 같더군요...
그래서 그냥 돈까스를 삶아서 먹어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돈까스 바삭한 거보다 눅눅한 걸 더 좋아하는 편이라, 삶은 돈까스 단점이 눅눅한 것뿐이면 그냥 삶아서 먹으려 하는데...
괜찮은 생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