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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985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멈★
추천 : 1
조회수 : 50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22/03/13 12:35:18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구경만했던 회원인데
걱정이 되서 오랫만에 로그인하고 글을 남깁니다
대선 이후로 앞으로의 정책에 대해
걱정의 글을 많이 보는데
보통 반어법으로 쓰이는 글이 많이 보았습니다
여론이나 정치인들이 이걸 또 이용할 것이 걱정이 되더군요
“이게 노무현 대통령 때문이다” 라는말 기억하시죠?
보수정권에서 하도 책을 잡으니 사람들이 비판하려고 하는말을
알면서도 그대로 가져가서 여론이 이렇다며
뒤집어 씌우던일이 생각이 납니다
비판하고 걱정해야할 일이 있다면
반대로 이야기 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면 어떨까요?
저는 보수 정권에서 권력 있는 자들의 다른 세상을 보며
개인으로서 한없이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정치인 대신
양심에 따라 행동하셨던 분들은
지금 결과가 허탈하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해봐라 꼴좋다 난 손해보는게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득이다”
대신에
“나는 손해보는게 없지만 이건 옳지 않고 걱정이다”라는 언어로
표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특기가 있듯이 정권에도 특기가 있더군요
특기를 잘 살려서 맘껏 휘두르기 전에
여론을 모아야 할것 같습니다.
대통령을 뽑고 나면 우리가 해야할 일은 감시라 하셨어요.
비록 내 후보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지나가다가 우려되서 몇년만에 로그인해서 써봅니다.
두서없는글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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