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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정농림장관 '쇠고기곰탕' 발언 맹비판
게시물ID : humorbest_1985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워니Ω
추천 : 64
조회수 : 1809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8/05/09 19:33:59
원본글 작성시간 : 2008/05/09 14:53:48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미국산 쇠고기로 정부 청사내 구내식당에서 꼬리곰탕을 올릴 수 있다고 밝히자 공무원 노조가 정면을 저항하고 나섰다.
전국공무원노조는 8일 성명을 내고 정 장관의 발언에 대해 "공무원을 마루타'로 삼겠다는 발상"이라고 비판하며 "이런 내용이 실행될 경우 공무원 노조는 '광우병 구내식당 거부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무원 노조는 "이 같은 발언은 퇴출 등 각종 구조조정 정책으로 사기가 저하된 공무원을 우롱하는 처사"라며 "농림식품부장관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즉시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노조는 또 "장관 발언을 규탄하고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방침'을 철회시키기 위해 '1인 시위'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강력한 자세로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노조는 "공무원은 국민에 봉사하고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다른 무엇보다 소중히 여겨야 하는데 쇠고기 협상에 나섰던 사람들은 자신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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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없는 하급 공무원들 죽여서 인원 감축 하려고 하는거냐?
정부의 찬성 하는 놈들 일가 친척 모두 모두 모여서 한달간만 안전한 30개월 이상 쇠고기 먹는 모습을 먼저 보여주던지...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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