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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윽 내안의 꼰대가 꿈틀거려...! 문신이라니
게시물ID : freeboard_1985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쿸쿠보틀
추천 : 1
조회수 : 84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22/03/18 04:08:00

동생이 타투를 하겠대요.

 

얼..... 그래서 저는 심정적으로는 원치 않지만

제 몸도 아니곸ㅋㅋ 성인이 하겠다는데 뭘 말리냐는 

심정으로 걍 문자했거든여ㅋㅋ

 

아 심장에선 뭔가 말하고 싶은데 뇌가 

손가락을 붙드네ㅎ 너 하고 싶은대로 해ㅎ

 

했더니 제가 타투 싫어하거나 반대하녜여ㅋㅋ

 

아니 딱히 싫어하는 건 아닌데...

내 안의 이중잣대를 발견해벌였네ㅎ

이제껏 괜찮다고 말했었는데 그건 우리 가족중

타투한 사람이 없어서였나봐ㅎ

 

그랬더니 이유가 뭐녜여

이유가 어딨어!!! 내 안의 선입견과 타투의 대중적인 관념이지!!

 

그랬더니 그건 이유가 안된대옄ㅋㅋㅋㅋ

그러니까 내가 아무 말 안하려고 하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받으라고ㅠㅠㅠㅠ

타투 까짓거 받으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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