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3년.
와이프가 20키로 넘게 살이 쪘습니다.
물론 9개월전에 출산한 부분도 있지만 임신전부터 이미 10키로 쪄 있었기 때문에 그 속도 였으면
임신&출산여부와 관계없이 몸무게는 동일했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출산후 시간도 좀 지났겠다 슬슬 살을 뺏으면 하는데요...
몇 번 말 했지만 별로 와닿지 않는 모양입니다.
"그럼 가정부를 붙여달라 열심히 운동다니게" 라고 하는데...솔직히 핑계라고 생각들고요.,
일단 먹는 것 만이라도 조절 했으면 하는데 전혀 그럴 맘이 없나봅니다.
그러면서 살쪄서 사람들 만나기 싫다고 하고...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