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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에 쪽집개 사러가다가 피부 지적하는 사이비 물리쳤어요
게시물ID : beauty_198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른차원
추천 : 9
조회수 : 1229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5/11/09 17:47:52
kb 통장에 돈 넣으러 가는 길에 미샤가 있어서 미샤에서 쪽집게가 다른 곳보다 

제일 좋다길래 룰루랄라 하면서 사러가고 있었거든요 
(다시 0원되서 또 넣으러간 가던 길인건 비밀...ㅠㅠ 버스비 핸드폰비용 뉴뉴...)

그런데 가는길에 처음보는 여성분이 갑자기 저를 붙잡아 세우길래 왜요? 하면서 보는데 저보고 기운이..안좋데요

얼굴 보면 빈혈도 있어보이고 피부도 않좋아보이고 뭐가 많이나셨고 몸이 전체적으로 안좋아보이신다고 ㅋㅋㅋㅋㅋㅋㅋ

피부 지적 직격타를 맞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헐 나 지금 디스당한건가 하고 멍하니 있는데 조상님이 업을 쌓아서 지금 몸이 그렇게 된거라고 말하더라구요

..... 이부분까지 듣고나니 제사지내야된다고 정성을 보여야 된다고 하는 그 사이비 같드라구요

저한테 말하는분이 어떻게 말하고있나 감시하듯이 지켜보는 다른 여자분도 한명 더 있었거든요 

그래서 말을 도중에 끊고 처음만나는 분에게 제 조상이 업을 쌓았다거나 나쁘다거나 그런 말 듣기 싫어요.

하면서 돌아서 가버리니까 안붙잡더라구요 헿... 그렇게 사이비분을 물리쳤어요!

막 물리쳤을 때는 와! 사이비를 물리쳤다!!와아!! 했는데.. 점점.. 시간이 지나니까... 

제 피부가..그렇게.. 붙잡고 제사를 지내야 된다고 해야할만큼 안좋아 보였던건지 큽 눙물이 ㅠㅠㅠ

지금 그래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물 두컵 원샷했어요 ㅎㅎㅎㅎ.... 

안그래도 물 안마셔서 피부 안좋아졌다고 글쓴지 얼마 안됬는데 처음보는 분이 저에게 각인시켜주네요..

왜 사이비를 물리쳤는데 더 슬퍼지는걸가요 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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