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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오유형들...
게시물ID : gomin_198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쫑뚱
추천 : 0
조회수 : 40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8/27 10:21:35
저는 21살이고 군대 앞으로 18일을 남긴 한 대학생입니다 ㅠ 어제 군대 낚시글(?) 읽고(막 모자 챙 피고다니면 맞는다 <<아직도 진짜인지 거짓말인지 몰겟음) 고민이 되는데.. ㅠ 솔직히 훈련받고 몸이 힘든거는 걱정이 안되는데 갈굼 !! 이게 걱정이 되서요 ㅠ 제가 잘못해서 혹은 일을 실수해서 맞거나 갈굼 당하는건 잘 참고 할 수 있는데.. 질문1.이유없는갈굼 <<<<<젤로 무서운데 어떻게 잘 참아낼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형들은 이거 어떻게 버티셧어요? 팁좀주세요 질문2.그리고 보통 자대배치 받으면 선임들이 "제일 못생긴사람 가리켜봐" "나이 제일 많아 들어보이는사람 가리켜봐" 이런거 어떻게 해요 ㅋㅋㅋ 잘못하면 막 군대생활 몇개월동안 힘들고 그러지 않아요? 질문3.제가 아르바이트 같이하던 형들이 말해줬는데 가면 성적질문 엄청 한다고하던데... 지금 여자친구가잇는데 없다고 말하면 그런 질문 잘안할까요? 제가 그런거 이야기 하는거 엄청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대학 동기들도 제가그런거 알고 여친이랑 막 관련 성적드립 안치거든요.. 글구 제가 아르바이트 하면서 같이하는 형들이 '군대생활 잘하겠네' 이런말 많이 해주긴하는데 눈치하나는 진짜 100단이거든요 .정말잘할까요 ㅠㅠ? 아 막 물어보고싶은건 많은데 횡설수설하게됬네여 ./.....ㅜㅜ 그냥.....150일정도 남았을때 애들한테 ㅋㅋ"쿨하게 가면되지 그냥"이렇게생각햇는데 막상 30일 남고나니깐.. 완전 ㅋㅋㅋ 제가 쿨하지 못하다는걸 알앗음 ㅠㅠ 암튼 형들 선임한테 이쁨 받는 팁좀 주세영 즐거운 하루되세여 즐거운 추석되세여 저는 추석바로 끝나고 입대해영 ㅋㅋ 9/14 306 의정부 입대하시는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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