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자체로 "정치적인 발언"이라는 점에서
섬숭이들의 IOC 찔러보기가 성공할 수도 있다는게 두렵습니다.
내 땅을 내 땅이라고 하는건 정당성 면에선 당연한 말이지만
영유권 분쟁에 관한 정치적인 퍼포먼스라는 굴레를 씌우면
올림픽 정신 위배라는 딱지를 붙일 수도 있다는 점..
박종우 선수 마음 아프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