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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98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르그허머머★
추천 : 0
조회수 : 95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8/27 14:54:27
현재 21살이고 담배를 조금 태우는데
제가 공부하다가 매번 새벽마다 들러서 담배사는 편의점이 있었는데
하루는 사장님이 민증검사를 하길래 보여주었더니 아 요새 고딩들떄문에 미치겠다고
막 무슨 위조해서 다녀서 어쩌고저쩌고 벌금물었다고 뭐라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지금 아버지가 교육자이시고 해서 남일같지가 않아서 매번 아 그렇습니까
하면서 어느학교일까 하고 말 들어주고 그랬었는데
진짜 올떄마다 매번 담배 사다가 고등학생들 주고 그러는거 아니죠?? 막 이러시는겁니다;;
하루는 피곤하고 안좋은일도 있는 상태에서 갔는데 편의점에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새벽인데
그런데 거기서 이거 고등학생 주고 그러는거 아녀? 라고 하니깐 진짜 개빡쳐서 거기서
아 안사요 아 안사 하고 나와버렸습니다.
한 3달인가 지났나 그거 일 잊고있다가 금방 거기 편의점 들렸는데
딱 얼굴을 계속 쳐다보시더만 바로 민증있어요 없어요 없으면 안팔아요 하고 딱 썡까는거
하도 어이없어서 민증 있었는데도 없는데요 누가 민증 맨날 들고다닙니까 얼굴딱보면 알겠는데
하니깐 사장님이 시끄럽고 없으면 안파니깐 나가라고 ㅋㅋㅋㅋㅋ
아 진짜 이건 무슨 하소연할것도 아니고 민증 없다고한 제 잘못이긴한데
이상하게 진짜 진심 빡치네요. 새벽에 막 자기 인생이야기 풀어줄떄 졸린데도 담배한갑사면서 네네
하면서 들어주고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진짜 빡쳐서 뭐 말도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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