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음식살때 왠만하면 가격 잘 안보는 사람입니다

오늘 늦게까지 회사에 남아야되서 간식을 사러 회사 1층에있는 CU 에 들렀다가 평소에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하다가 미뤄뒀던 자이언트 핫도그를 샀습니다

사무실로 올라와서 봉지를 살짝 찢고 전자렌지에 40초

향은 정말 핫도그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케찹이없어서 아쉽다 하며 봉투를 뜯는순간 롯데리아같은곳에서 있는 팩케찹을발견했습니다

크 센스 쥑이네 하고 핫도그를 꺼내드는순간

세상의 자이언트들이 다 뒈졌나 보구나... 하고 묵념 후 한입 베어무는순단

좀전의 생각은 사라졌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핫바에 들어가는 소세지의 퀄리티가 들어있습니다

고급 소세지에서나 느낄수있는 씹을때의 토독토독거리는 식감과

적당히 베어나오는 육즙...

완벽 그 자체입니다

사진은 제가 다 먹어서 없습니다

가격도 모릅니다

뭐 2 3000원쯤하겠죠

하지만 존맛입니다 꼭 드셔보세요

튀겨서 바삭한 핫도그와는 다른 색다른 맛입니다 

추천핮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