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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온 택배를 새벽 문앞에서 가져 들어오는 사이 나갔어요.
오전 04시
오전 10시에 일어나서 보니 애가 없는 겁니다... @@
아파트라서 저희 동 라인 다 찾아보고(애가 가끔 문밖에 나가도 멀리 안 가요/ 중성화 / 숫컷)
한참을 찾았는데, 없어요.
전단지 만들어야 하겠다고 마음 먹고 있는데,
약하게 '냐용~' 소리가 들려서
다시 찾아보니, 아랫층 유모차 아래 짱박혀 있더군요.
정말 혼났어요.
냥이가 새벽 04시 부터 오전 10시 까지 계단에...
찾을 때 계속 불렀는데 대답도 안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