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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게 된다면 청바지 하나 구입할려구요.
게시물ID : freeboard_19877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Y
추천 : 1
조회수 : 88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22/04/12 17:15:50
10년도 넘게한 고민인데,
매번 바지를 입으면 무의식 적으로 밸트를 착용했거든요.
그런데, 벨트로 인한 아랫배가 튀어나온 핏이
도저히 용서가 안되서..

예전에는 바지 고르다가 실패해서, ㅈㄲㄴㅈ이 되어버렸는데..
이번에 고르게 된다면.. 그러지 않는 바지를 고를 생각이고..
혹은 ㅈㄲㄴㅈ이 되어도 그냥 무시하고 다니도록..
할 예정이에요.

지금 바지는.. 좀 위태위태해서..
잠깐 온 봄에 맞아서 얇게 입는 김에 밸트를 빼고 왔는데..
..불안하네요.
장난끼 많은 초딩이 훅 내리면 휙하고 내려갈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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