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올해 말까지 유학을 하다가,
11월 초에 입국을 하는데요. (한국)
방금 메일로 11월 18일, 즉 제가 입국하고 일주일 후에 있을 예비군 훈련
정확히 향방작계훈련(후반기) (1차보충) 에 오라고 메일이 왔더라구요.
해외에 있었을 때는 그냥 무시했는데
저 훈련은 무조건 가야하는 건가요?
게다가 지금 고향주소로 되어있는데, 제가 서울에서 자취를 할 예정이라, 이래저래 절차가 복잡하네요.
혹시 저 훈련을 빠지면, 어떻게 되는지,
유학가기 전에는, 한두번씩 정도는 연기하기도 했는데;;
이미 늦은 11월인지라 연기가 가능할런지도 궁금합니다.
+
참고로 2/4분기에 7월달에 메일이 한번 왔었고 (1차 향작 받으러 오라고)
그 당시에는 제가 한국에 없어서 자동 연기가 된듯 하고
그리고 나서 4/4분기로 저 메일이 온건데요.
친구는, 이미 후반기 향작으로 통지서가 메일로 갔을 때 제가 한국에 없었고, 180일 이미 넘어있는 상태면
이미 훈련 받은걸로 치는거라고 하던데, 정확한건지요?
(설령 그렇다면 메일이 왜 또 다시 온건지..;;)
++
11월 중후반에 저렇게 1차 보충을 받으라하면
만약에 제가 2차는 무조건 가야되면 언제일까요?;;
저렇게 추운 시기에도 예비군이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