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미 아빠입니다

저는 요즘 고민이 있어요

배고픈 고양이와

안 먹는 고양이에 대해서요

한 녀석은 밥을 너무 먹고 싶어해서

시도 때도 없이 울어요

그냥 먹는대로 줘봤는데

이대로 주다가는 위가 늘어서

나중엔 주체하기 힘들거 같아서

조절중이구요

다른 녀석은 정반대로

밥을 잘 안 먹어요

밥을 바닥으로 던져야 먹거나

억지로 먹여도

하루 권장량의 절반정도만

입에 대거나 안먹어서

살이 자꾸 빠져요

츄르를 사료랑 섞어주기도 하고

사료도 샘플 10개를 샀는데도

원래 먹던 것만 먹고

습식캔을 줘도 딱히 좋아하진 않구요

그나마 잘 먹는게 츄르를 사료랑

섞어주는거네요

안 먹는 녀석, 유미를

더 잘 먹게해서

살찌게 하는 방법이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