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팬 초보인데요 한달 쯤 전에 롯지팬을 샀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에 찌꺼기들이 눌러붙어서 물에 불려도 안떨어지길래
멋모르고 수세미로 (나름 살살 닦는다고 했지만) 닦았더니 그때부터 조금씩 시즈닝이 벗겨지기 시작해서
현재는 팬 표면이 완전히 누덕누덕하게 변해버렸어요
잘 길들여서 달걀 후라이도 성공했었는데 흑흑.....
당장은 시즈닝이 떨어지면 떨어지는대로 그냥 조리해서 먹고는 있습니다만
이걸 이대로 계속 쓰는게 좋을지
아니면 시즈닝을 벗겨내고 새로 시즈닝을 하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혹시 저랑 비슷한 상황이셨던 분 계시면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