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둘다 존댓말했었거든요??
한 2달사귈때쯤에 여친이먼저 말놓자고그래서 놓았는데

6달이 되어가는 지금시점에 
둘이서 첫성관계를했는데 한참하는도중에 저보고

"올~ 야!ㅇㅇㅇ!너 남자네? 이거 완전 짐승이었는데 완전히 나 속이고있던거였어? 아 진짜 속았다"-_-;; 
이렇게 말했거든요? 
솔직히 그땐 별로 기분이좋지않았어요. 
하기 5분전까지만해도 서로 높임말써가며 사귀고있었는데
갑자기 관계도중에 저러니까 막 괜히 이상한기분들고 -_-;;;;;;;;;;;;;;;; 
그때 제가 첫경험이거든요. 
여친도 첫경험인거 분명한데... 
여자들 처음에 부끄럽고 그럴텐데 말을 저렇게 하니깐ㅋㅋㅋ 웃기면서도 기분이상했음.

그런데 그때부터 평소에
보통 오빠나 자기라고 불러주는데 
한번씩가다가 야! 너! ㅇㅇㅇ! 이렇게 부를때가 점점 늘어가고있어요. 


그렇다고 기분은 절대 나쁘다는게 아니에요. 
이거 점점가다가 나중에 심해지지않을까요?
말놓고하는거까지는 상관없는데 버릇없어지기까지하는건 원하지않아서요ㅋㅋ
뭐라고 여친한테 말하면될까요?? 이런거 여친한테 대화하는남자 쪼다같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