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와 <확산성 밀리언아서>의 일러스트를 그린 국내 작가가 도용 사실을 인정했다. 다른 작가 그림의 배경을 갖다 썼다가 들통 났다.
일러스트레이터 ‘세레나데’는 19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배경 부분은 붙여넣기를 해서 손댄 게 맞다. 상업적으로 쓰인 그림에 배경을 도용해서 죄송하다”고 밝혔다. ‘세레나데’ 작가는 <마비노기> 일러스트와 <확산성 밀리언아서> 카드 일러스트를 그리면서 일본 작가가 그린 <라임 오딧세이> 일러스트의 배경을 갖다 썼다고 시인했다.
이어서 ‘세레나데’ 작가는 “안일한 생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그림이 도용된 원작자들에게도 사과했으며, 게임사에는 도용해서 작업한 그림을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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