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외(짱깨)로 넘어간다더라
-> 대우조선해양은 기본적으로 국내기업만 입찰이 가능함
(대우조선의 군함사업부쪽이 있기 때문에 해외기업의 입찰은 불가함)
2. 대우중공업은 뭐냐?
-> 대우중공업은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회사
(10여년전 모기업 대우가 부도처리 되면서 대우조선해양과 대우종합기계로 분리되었고
기계쪽 중에 철도차량 생산은 로템으로 인수되었으며 나머지 중장비 부분은 두산인프라코어로 인수되었음)
3. 왜 대우조선해양을 매각해야 하나?
-> 10여년전 모기업인 대우그룹이 부도처리 되면서 공중분해 대우자동차는 GM으로 넘어 가게 되었고
대우전자는 대우일렉크로닉스로 생존 인도생산공장은 최근 인도기업에 넘어감,
오리온전자는 결국 부도처리, 대우해양조선은 워크아웃에 들어감(즉 공적자금 투입)
이후 조선시장의 활황으로 부실자산이 제거되고 순현금만 2조원이 넘는 건실한 회사로 다시 태어남.
현재 최대 채권자는 산업은행으로 최근 MB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정책에 따라
대우해양조선의 M&A가 추진 물론 공적자금의 회수목적도 포함
4, 골드만삭스 믿을만한가?
-> 골드만삭스는 98~00년까지 진로의 재정적 자문 제공과 특정자산 매입의사를 밝히며 진로에 위장 접근한뒤
진로의 내부정보를 이용해서 골드만삭스의 계열사로 위장한 페이퍼 컴퍼니가 헐값에 다량의 진로 채권과
진로홍콩의 주식100%를 소유(진로홍콩은 진로재팬의 지분을 100%소유) 이후 진로의 주채권자로 등극
03년 골드만삭스는 진로의 뒤통수를 후려갈기며 법정관리를 신청 -> 05년 골드만삭스는 진로의 회사정리정차를 법원에 신청
-> 법원은 수순에 따라 진로의 매각을 진행, 우선 매각 협상자로 정해진 하이트맥주는 총 3조 2000억원에 진로를 인수,
골드만삭스는 과거 2742억원에 매집한 진로의 채권을 연 7%의 이자로 챙겼기 때문에 원금의 대부분은
이미 회수 총 4962억원의 채권을 넘기는 과정에서 1조원대의 시세차익을 챙김
5. 골드만삭스가 중국조선소로 기술유출할 가능성?
-> 그간 골드만삭스의 행보를 봐선 기술유출의 가능성이 있다고 봐야함
3줄요악 : 골드만삭스, 김&장, 한국자산관리공사는 믿을놈들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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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전갤 가봤다가 개념글 있어서 퍼와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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