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들은 "딸은 평소에 명랑하고 참 밝은 아이였다" 고 기억한다고...
또 "교내 캠퍼스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게 참 황당하고 슬프다"고도 말했습니다..
학생의 가족들은 '장기 기증'을 결정하셨다고 하네요....
심지어 사고가 난 길은 단과대학 수업을 듣기 위해선 꼭 거쳐야 하는 길인데, 평소 차도와 도보가 구분이 되지도 않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말함...
잘 키운 딸을 이리 보내야 하는 부모 심정이 어떨까...눈물이 계속 나네요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5004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