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 7시 출근 약 14시 퇴근 했으나
출근했었다고 수당 or 휴가 바라지 않았음
CEO가 늘 말하는게 포괄임금으로 초과 수당은 다주고 있다라고 말하는것 때문에 기대하지 않고
어차피 곧 퇴사할껀대 라는 생각으로 다니고 있음
또 주말출근이 1년에 3번이상 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그냥 그려려니 하는중
그런데 팀장이 부사장님께서 기안 올려서 하루씩 쉬라고 지시하셨는데 차마 만근을 한것도 아닌데 기안 올리기가 좀 그래서 못올렸다 미안하다
이해해달라 말함 ㅋㅋ
다른팀들은 4시간 이하 근무하고도 팀장이 기안올려서 1일 휴가쓰는데 못하는거 보면
그냥 실적은 필요해서 일은 시켰고, 일했다고 휴가받아서 쉬게하면 할 일 한것으로만 인정될꺼같으니까 우리 희생 바라는거 같은데..
이게 과연 팀장의 자질이 맞나 싶은 생각으로 퇴사해야하는 이유가 늘어났습니다.
사실.. 이런성격인거 알고도 온 제가 ㅂ..ㅅ이지만.... 팀장 자리가서도 책임질줄 모르는 성격은 안변함..ㅎ
입사하고 반년정도 지났을때부터 계속 느끼는건 학벌/능력대비 높은 직급, 높은 급여 받고있으니까 불안해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는데
본인도 어느정도 그렇다고 생각하는게 대화하다보면 많이 느껴짐..
요약
주말 출근함
부사장님께서 기안올려서 1일 휴가 받으라고 지시
팀장은 만근하지 않았기땜에 부담스러워서 못올리겠다고 끝
아 퇴사마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