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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98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ㅎΩ
추천 : 2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9/23 19:05:37
난 경상도 사람이다.
훈련소 입소하고 얼마 뒤 밥을 먹는데
국이 좀 짠 것이었다. 그래서 옆에 있던 동기에게
"국이 왜 이래 짭노?"
라고 했더니 못 알아 듣는 것이었다.
"국이 짭다고."
해도 못 알아듣는 것이었다.
"국이 짭. 다. 고. "
해도 못 알아 듣는 것이었다.
그때 난 처음으로
'짭다' 가 사투리라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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