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눈팅만하다가 아주~ 가~끔 뻘글도 쓰고 댓글도 다는 그저 그런 사람입니다. ^^;;
이번에 소방관련 쪽 취재할 일이 생겨 여기저기 다녀봤는데 별 소득이 없습니다..ㅠㅠ (저질 취재력..)
동네 소방서에 가서 인터뷰 요청을 해도 다들 바쁘셔서 협조가 어렵다고 하시고
더 큰 소방서 내 홍보교육과로 가보라고 해서 찾아가니 의례 사무적인 답변만 해주시고
질문은 메일로 해달라고 하여 덜렁 명함만 받아 온 상태입니다.
소방서 직원분들도 공무원이다 보니 자기 일이 늘어날까 걱정하는 눈치들이시네요..
혹시 오유하시는 소방관이나 의무소방관을 복무하신 분이 계시면 좀 취재에 응해주셨음해서 염치불구하고
그나마 사람 냄새 진동하는 오유에 도움글 남겨봅니다.
저는 만화 시나리오 작가고요. 현재 소방 공무원들의 고충을 소재로 삼아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서울쪽에 계시는 분이면 만나서 술 한 잔 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작품을 해 나감에 있어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신 분은
[email protected]으로 메일 부탁드립니다.
지방에 계신 분들도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신 분은 얼마든지 연락주세요.^^
소방관분들의 애환과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질문은 대체적으로 소방관 생활 및 출동 이야기입니다.)
그럼 오유인들의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