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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나는 아간이 아니다.
게시물ID : sisa_116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tter
추천 : 4
조회수 : 59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1/09/20 22:41:11
20분 밖에 안 남았는데, 본방 사수 하세요. ʻ나는 아간이 아니다ʼ여의도순복음교회 1년 추정예산 1500억~1800억 장로들도 지급내역을 제대로 알 수 없다는데... 세계 최대의 교회, 그 재정실태는? ▶ 아들이 보낸 최후통첩(?) 문건! 피디수첩은 2010년 11월 25일 국민일보 측에서 조용기 목사에게 보낸 이른바 ‘최후 통첩(?)’ 문건을 입수했다. 조용기 목사 및 부인 김성혜 총장의 외화밀반출‧부동산 차명보유 현황 등과 관련된 내용이 적시된 이 문건은 조 원로목사의 차남이자 국민 일보 사장인 조민제 씨가 직접 조 목사에게 전달한 것이다. 피디수첩은 당시 관계자의 증언과 증거자료를 토대로 조용기 원로목사 가족의 불투 명한 재정사용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 5만 성도가 모은 평생독자기금의 행방 IMF 시절 국민일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기획된 ‘평생구독권제도’. 100만원을 미리 납부하면 평생 국민일보를 구독할 수 있는 제도로 당시 조용기 목사까지 나서서 성 도들의 가입을 독려했다. 한 구좌당 100만 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임에도 5만 명이 넘는 성도가 가입, 조성된 금액은 342억 원! 그런데 342억 중 225억이 자취를 감췄 다. 결국 평생독자기금은 보장기간이 평생에서 30년으로 축소, 끝내는 해지절차를 밟고 말았다. 평생독자기금의 관리를 맡았던 곳은 ‘국민일보판매’. 평생독자기금이 유용된 그 시 점, 국민일보판매의 주식 100퍼센트를 소유한 곳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그러나 당시 교회에 몸 담았던 장로들은 기금이 사라진 경위에 대해 알지 못했다. 피디수첩은 225억의 행방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 한세빌딩 건축에 쓰인 자금의 행방 2011년 4월 국민일보 노조는 조용기 원로목사 부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을 서울중앙 지검에 고발했다. 98년 당시 대학원장이던 김성혜 씨가 교회 헌금으로 건물을 지은 뒤 본인이 몸담고 있는 한세대에 비싼 가격으로 매각했다는 것이 고발의 주된 내용 이었다. 또한 준공 후 임대사업을 운영하면서 학교법인에 입금되어야 할 임대료 중 현금 280만 원을 매달 본인 몫으로 가져갔다는 증거를 제시했다. 피디수첩은 대림동 소재 한세빌딩의 건축 과정을 집중 취재했다. ▶ 미국법인 베데스다대학에 쓰인 자금의 행방 조용기 목사가 설립한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2001년 김성혜 씨가 미국에 있을 동안 학교 소유의 부동산이 급격히 늘어났다. 현재 3,00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평가되는 베데스다 대학 소유의 부동산 구입에 쓰 인 자금은 어디에서 들어왔는지 피디수첩이 집중 취재했다. 교회의 헌금 전용‧횡령 사건이 일어난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재정을 공개해 달라는 사회의 요청에 대다수의 교회가 ‘사적 영역’이라는 이유로 공개를 거 부해 온 것이 현실이다. 교회가 갈등과 분쟁 상황을 방지하고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 해서는 재정 투명성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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