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완전 독실한 기독교집안입니다 거기서 유일하게 신앙심도 없고 교회 나가기도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솔직히 저도 어릴때부터 교회를 안나가는것도 아니였고 어릴때는 교회를 나갔엇습니다 갔던 이유는 교회에 친구들과 노는게 재미있었고 맛있는거 많이줘서였거든요 그런데 나이들어가면서 교회친구들 성경구절에 매여살고 조건이 많이 붙어가는게 싫어서 안나가게되다가 지금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항상 그랬지만 부모님 교회가란 성화가 너무 심하시네요 제가 아직 학생이라 부모님 원조를 못받으면 생활이 힘든상황인데 교회를 안가면 다 끊어버리실듯이 하시고 넌 아들이 아니다라는듯이 하시네요
솔직히 저는 지금으로썬 교회가 너무너무 싫습니다 오유에 올라오는 개독이나 그런소리때문이 아니라 그냥 교회가 싫습니다 하나님 예수님 믿고 따르는건 제 마음속에서 믿고 따라가면 되는건데 교회에 나가서 그 아귀집단같은 곳에서 지내고 싶은 마음이 없거든요
교회에 나가면 다들 엄마미소같은 밝은 미소로 맞아주시고 좋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사람들 집단이라 그런거 몇명씩 파로 나눠지듯이하고선 서로 흉보고 자기 욕심내고 거짓말 일삼고 정말 보기 흉합니다
제가 저렇게 교회에 사람이 싫어서 가기싫다 그러면 부모님께선 저보고 내가 자식을 잘못키워서 그렇다고 그러시고 제가 설명하고 납득시키려고하면 됬다고 듣기싫다고 니랑 대화하기도 싫다 이러고 그냥 대화를 접어버리십니다
지금도 저 혼자 일방적으로 30분가량 왜 교회가 가기 싫은지 그리고 교회때문에 부모님이랑 싸우기 싫다고 교회에 대해서 좀 진지하게 나도 나이 먹었으니 어른 대 어른으로 대화하자고 말했는데 그저 저랑 대화하기 싫다고 끊어버리시네요
맘 같아서 혼자 뛰쳐나가서 살면서 지내고싶은데 모아둔돈이고 뭐고 없고 대학교 3년이나 남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