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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분명 지하철을탓지 병ㅋ맛ㅋ철을 타지안앗다..
게시물ID : humordata_8766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놈이★
추천 : 1
조회수 : 9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9/21 00:23:10
안녕하세요 편하게 음슴체로 쓰겟습니다.
일단 저도 여친이음슴요 ㅋㅋ
오타나는거 이해좀!
오늘 나는 아는누나를 만나기위해
신사역에서 지하철을탓음
앉을자리가 없어서 서서가고잇는 도중
자리가나서 바로 대한민국 어머니 근성으로
자리에 앉음
그러자마자 내앞에 보이는건 말로만듣던
쩍벌남 ㅋㅋ
한아저씨가 정말 세상을 다가진듯이 쩍벌을하고
자고잇음( 자고잇는건지 자는척하는건지는 아직 밝혀지지안음 )
여기까지는 애교에 불과함
지금부터 지옥은 시작됨
솔로인난은 구석탱이에 앉아잇엇고
내옆에는 아이패드로 블리치를 보고계신
40대아저씨가 잇엇음 ㅋㅋ..
으잌ㅋ.. 블리치를 볼러고 아이패드를 산게 확실함 ㅇㅇ
그래 그건 개인취향 .. 이라 생각하는순간
내옆자리사람이 내렷음
그순간 커플 입ㅋ갤ㅋ
오 주여 ..
자리는 하나밖에 없엇기에
여자가앉음
내옆은 판타지월드 ㅋ
그래서 눈을돌리고잇엇는대 하필
내가눈을 돌린곳에서
어떤 한 20대중반 되보이는 분이
폭ㅋ풍 오바이트쇼를 보여줌
ㅇㅇ..
토의 색상으로 보아
저녁은 매운걸드셧음
그순간 그옆자리분들 모두 퇴ㅋ갤ㅋ
그효과로 내가 타잇는 병맛철은 사람이 텅텅빔
내가 지하철을 타고 분노를느낀건 이번이처음
정말 병맛의 끝을 채험하고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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