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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군대실화]행군 중 빵터진사건..2 (유격중 생긴일)
게시물ID : humorstory_1989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55
추천 : 3
조회수 : 7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9/24 09:59:18
앞서 쓴글이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한편 더 올리기로 마음먹고 큰 맘먹고 다시한번 

타자를 끄적여보겠습니다.

1편이랑 연계내용이라 안보신분들은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300157&page=1&keyfield=&keyword=&sb=

참조 하시길바랍니다.^^














2007년 10월 유격을 마치고 시간이 지나..





2008년 9월...


저도 군대에서 짬을 많이 먹고 시간이 흐르다보니 자연스럽게 병장이라는 직위에 오르고 

집에 갈날을 하루하루 세는 계급이 되게되더군요..

그렇게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쯤 또다시 찾아온 유격훈련...

이번엔 올빼미가 아닌 동기들과 함께 독수리로 가게되었습니다. 

부가 설명을 하자면 이글을 쓰는 저는 체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군생활을 열심히한 사람도 아니고 

9월자체가 저에게 전역을 3개월 남겨둔 하루하루가 정말 지루한 시점이였기때문에 

추억이나 만들고 오자라는 마음으로 간건데...

받아보니 장난 아니더군요.... 

받아보신 분들은 느끼실텐데.... 전 훈련시작하고 1시간도 안되서 바로 오바XX를....

포기할까도 했지만 동기들과 함께가서 나만돌아가면 뭔 개쪽이냐라는 존심하나로 일주일을 버텨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


힘겨운 조교훈련을 끝내고 드디어 아이들을 굴릴수 있는(?) 유격이 다가왔습니다.

다녀온 입장으로선 죄송하지만..  사람굴리는것도 한 3일지나니깐 지루하더군요..

목이 쉰 상태에서..목소리내기도 힘들고 피티체조시킬때 호각부는것도 나름힘들고..

그렇게 시간이지나 5일째에 우리부대원들 구르고 있는곳에 찾아가 우리애들이나 굴려야겠다란 

맘을 먹고 갔습니다.

막상 가보니..애들 불쌍하더군요.. 우리포반애들도..아주그냥 다들폐인이 되갖고 

함 빵터드리고 가야겟다란 마음으로 제가 또라이를 지목햇습니다.




" 17번올빼미(또라이) "       본인

 " 네!17번 올빼미 "         또라이

" 본 조교 17번 올빼미한테 질문하나 해도 되겠습니까? "                      본인

" 네 하십시오.!!! "                  또라이




























































" 작년에 심은 아몬드나무 잘자라고 있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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