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라는게 정말 무서운것같아요 첫사랑과 3년을 사겼는데 세번의 바람과 많은 배신을 당했네요
배신당할 때마다 바람핀 사실을 알 때마다.. 무너지는 마음 감당하기 힘들어도 가슴이 찢겨지고 문드러져도 믿어달라고 다신 안그러겠다는 사랑 겨우겨우 믿어 마음이 다시 회복할때 즈음되면 다시 가슴을 산산조각 내놓고.. 첫사랑이라 이사람없으면 못살겠어서.. 계속 잡고있었던게.. 계속 믿고 있었던것이 화근인것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고 했던가요 누가.. 누가..
정말 절망같은 시간이지나도.. 후유증이랄까요 정말..
남기고 가는 상처가 참많네요
겨우겨우 헤어져 정말 좋은 사람만났는데 정말 믿음을 주는 사람을 만났는데 남자에 대한 불신때문에 좋은남자도 정말 좋은사람인데 나도 그사람한테 상처주기 싫은데 무척이나 고맙고 미안한데 믿고싶은데도 못믿어하는 제자신이 너무 싫어지네요 지나간 사람은 잊어야하는데.... 잘 안되네요 무섭네요.. 정말 사람이란게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