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대하고 2년 정도 일해서 돈을 모았습니다(굉장히 적긴 하지만요..)
이번에 학교를 복학하고 2학기를 통학 하면서 다녔는데 정말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다음학기에는 자취를 하려고 하는데
학교 카페 같은데에 방을 구할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거기에
부동산 없자분이 전세로 1,300만원 방을 올리셨더라구요 (방은 2층인데 그리 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전세가 너무 싸니까 좀 걱정도 되고 처음 방 구하는 것이기도 하다보니 많이 무섭더라구요
일단 학교는 지방에 있고 제가 찾은 방도 학교 근방에 있습니다.
제가 걱정되는건
1. 혹시 너무 싸게 계약했다가 나중에 무슨 일 생겨서 돈 못돌려 받는다거나 그런건지?
2. 혹시 잘못 계약해서 다른 불이익이 있지 않을지..
그래서 혹시 전세방 구할 때 어차피 부동산 껴야겠지만
그 방에 대해 필요한 사전 조사라던지 뒷통수 안당하려면 뭐 이런,저런 계약서를 써야 된다든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돈도 없는데 방구하려니 정말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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