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사귄지꽤됬는데 거의안싸우다 요세 좀많이싸워서 힘들었는데 오늘일이터졌네요 ㅠ ㅠㅠ남자친구가 그동안 정말 저 이해해주고 배려해줫어요...(그렇다고 여친바보 이런건아님..) 저는 엄청난 자의식과 함께 자기주관이 매우강하거든요? 제 생각일지몰라도 왜 그런거 있잖아요..ㅠ세상에 이상한 논리나 부족한 생각 가진 사람많은데 그중에서 난 좀 올곧은 사상을가졋다... 이런거 ㅋㅋㅋ오유 하는사람들 중에도 꽤있을듯.. 요즘 화제가 되고잇는 슈스케 신지수랑 거의비슷한 성격이에요... 근데 제남자친구도저랑 99.999퍼 같은성격이에요..그래서 첨사귀고 배려해줄땐 정말 잘맞았고 세상누구보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햌ㅅ는데..사귄날ㄷ짜가 누적되면서 서로 너무 자기 의견내세우고..해서 다툼이 잦아졌어요 ㅠ 그때 마다 남친이 다 저주고 이해해줫는데..전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했거든요?ㅠ 왜냐면 전 제 의견이 객관적으로도 옳다고 생각했으니까요....근데 세상 일은 딱 시시비비를 가릴수없는일도 많나봐요 ㅠ 제가 하는게 맘에안들어도 남친은 싸우기싫어서 참고참고 또참고 혼자 몰래울면울엇지 정말 티안내려고했고.. 전그것도모르고 쫌만 거슬리면 죤나 쪼아대기 바빳어요 ㅠㅠㅠ 오늘도 제가 호ㅓ난일이있어서 막 서로 언성높혀가다사 남친이 폭팔해서 저한테 그동안 하지도안았던 욕&심한말을 폭풍처럼 뿜는거에요 ㅠ 완전당황 전 그와즁에도 제말이맞다면서 깨알같이 호ㅏ냇는데ㅠㅠ 남친의요지는 누가옳고그르건간에 왜케 이기적으로 니생각만하냐 이런거였어요 ㅠㅠ전 나중에서야 깨달았는뎅...... 남친이 정말 심한말을 저에게하고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했기때문에..충격때문에 일단 미안하다고는 했는데 굽신굽신하면서 붙잡기고좀그렇고ㅠ어떻게해야될지를 모르겟더라구요..... 전정말남자친구를 좋아하구요 ㅠ 서로 이성문제로 불거진적도 한번도 없고 이렇게 얼마되지도 않는 싸우는 건수빼곤 저정말 잘맞아요 ㅠㅠ.... 그래서 제감정에 충실한게 좋겟다고 생걱해서 전화해서 어떻게든 풀어보려고 애썼지만 알았어 니말이 다맞아요~그니까 ㄲㅈ 이런식으로 대응해서 ㅠㅠ정말 아 끝이구나..하면서 어떻게 할바를 모르고 계속 울기만하다가 방금 전에 진짜 죤나 조금남은 자존심까지 굽히고 울면서 고친다고 다시전으로 돌아가쟈구 했어요 ㅠㅠㅠ남친도 이성을찾고 미안하다고 안될것같다고 계속햇는데 제가끝까지 다시생각해보라고부탁해서 다시사귀게되엇어요 ㅠ 정말 잘할자신있는데 ㅠ그렇게 기쁘진 않네요 ...ㅠ 남자친구가 너란애 이제 질린다고 정말이기적이고 못됫고 그동안사귄게 돈아깝고 ... 이런말 다햇거든요 ㅠㅠ 절이제 하나도 좋아하지않는데 그냥 어쩔슈없이 한번 사겨준건지.....싶어서 너무우울해요 ㅠㅠ어떡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