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한강 빠져 부표 붙들고 7시간…고교생의 사투 (naver.com)

고양시 덕양구 한강 하류에서 조업을 마치고 돌아오던 김홍석씨가 스티로폼 부표를 붙들고 떠 있는 고등학생을 발견함

이 고등학생은 가양대교에서 한강에 빠진 뒤 1.5km를 떠내려오다 어민이 쳐놓은 스티로폼 부표를 붙들고 구조를 기다린 것.

이날 자정 무렵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을 수색했지만, 발견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짐

학생을 구조하신 분이 평소에 변사체를 종종 발견하곤 했다고 말씀하시는 거 소름이다..

고등학생 구조 돼서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