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하세베 마코토의 GK데뷔ㅋㅋ 그의 커리어에 1실점을 기록한 역사적인 날이 되었던 거시었따. <script type="text/javascript" src="http://ext.nicovideo.jp/thumb_watch/sm15635088?w=490&h=307"></script> 볼프스부르크는 1-2로 끌려가던 후반 35분 골키퍼 히츠가 주심에게 폭언을 해 퇴장당했다. 교체 카드를 모두 써 백업 골키퍼를 쓸 수 없는 상황에서 펠릭스 마가트 감독은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꾼 하세베에게 골키퍼를 맡도록 지시했다. 그런데 마가트 감독이 하세베에게 골키퍼 장갑을 맡긴 이유가 재미있다. 일본인은 규율이 있어 맡은 일을 잘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 하세베는 프로에서 골키퍼를 본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하지만 아무래도 전문 골키퍼가 아니기에 한계가 있었다. 하세베는 세차례 공을 잡았으나 후반 41분 호펜하임 피르미노와의 1대1 상황에서 골을 내줬고, 볼프스부르크는 1대3으로 완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