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글도 쓰고 댓글도 쓰는 오유하는 사람입니다. 시게를 1년 동안 보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뭔가 좀 격해지네요 이전에는 무공해 청정지역이였냐면 그건 아닙니다. 오늘의 유머가 뭐 특정 사람들만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여러 사람 들어오는데 모두 한 성향으로만 묶을 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래도 어느정도를 넘는 수준이 아니었는데, 얼마 전부터 뭔가 어긋난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들어요. 엉망이 되어갑니다. 단지 일베에서 온 사람들 때문은 아니겠지만, 점점 욕설도 늘고 반말에 인신공격에.. 처음 봤을 때인 1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공간이 아니었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망가진 건지 갑갑하네요.